춘천시 귀농귀촌지원센터
귀(貴)한 농업, 귀(貴)한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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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안내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안내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관심있는 농업인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교육기간: 2026. 1. 13.(화) ~ 1. 30.(금) /매주 화~금 / 14:00~17:20(3시간20분)○ 교육장소: 춘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신북읍 신북로 262)○ 교육대상: 춘천시 농업인 950명○ 교육내용: 복숭아 외 11과정(본교육 3시간, 기본형공익직불제 교육 20분)○ 신청기간: 2025.12.8.(월) ~ 12.26.(금)○ 신청방법 신청구분신청방법개별신청⦁ 휴대폰을 이용한 네이버폼(QR코드) 및 URL 이용신청  - URL: https://naver.me/II4YFTQw  - QR코드:  →   읍면동신청⦁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유선(전화) - 퇴계동, 신사우동, 강남동 외 동지역은 농업지원과로 신청 - 교육당일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동의서 必 작성 유의사항⦁ 개별신청과 읍면동 신청이 중복되지 않도록 유의⦁ 1인당 신청 과목수 제한 없음⦁ 고추(1), 고추(2)는 같은 과정이므로 택1하여 신청 [고추(1), 고추(2) 중복신청 불가] ○  교육일정    ※ 매회 본교육 이후, 기본형공익직불제 교육 진행   연번일정과정장 소교육내용인원(명)강 사계12일12과정  95011명11.13.(화)복숭아대강당복숭아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100박인철(원주시농업기술센터)21.14.(수)오이대강당오이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90최석우(前부여군농업기술센터)31.15.(목)농업경영대강당농업인의 농업경영실무 핵심노하우60공나양(㈜윤세진농업경제연구소)41.16.(금)사과대강당사과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100최승진(알프스농장)51.20.(화)고추(1)대강당고추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90신경선(횡성군농업기술센터)61.21.(수)유용미생물&친환경대강당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60이재형(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71.22.(목)양봉대강당꿀벌병해충 현장 진단 및 관리60허주행(한국양봉농협)81.23.(금)토마토대강당토마토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60김창모(창현토마토농장)91.27.(화)고추(2)대강당고추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90신경선(횡성군농업기술센터)101.28.(수)벼대강당고품질 벼 재배기술 및 병해충예방70정응기(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111.29.(목)감자대강당감자 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70최옥(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121.30.(금)대추대강당대추 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100권영준(보은군농업기술센터)  ※ 상황에 따라 과정(강사 등) 및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음  ※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교육 알림 참고    ○ 교육관련 문의처: 농업지원과 기술지원팀(033-250-3513)  ○ 직불금 관련 문의처: 농업정책과 농업경영팀(033-250-3764)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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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 신품종 개발…사후관리도 신경써야”

농식품부와 aT가 지난달 28일, ‘과수 기후변화 대응 포럼’을 개최하고, 생산현장 관계자들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지원 및 수급 안정 방안을 공유했다.제2의 샤인머스켓 없도록재배기술 등 뒷받침 필요안정적 시세 형성에 관심을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 신품종 개발·육성과 함께 재배기술 보급, 유통 지원 등 신품종과 관련한 사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샤인머스켓처럼 식재가 무분별하게 이뤄질 수 있는 데다, 유통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경우 반대로 농가에서 신품종 재배에 소극적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 과수품목 담당자와 생산자단체 관계자, 과수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기후변화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생산현장 관계자들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지원 및 수급 안정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이 자리에서 박부희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과 연구관은 ‘기후적응형 과수 품종 개발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를 통해 사과와 배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개발 계획을 설명했다. 박부희 연구관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이상기온과 이상강수, 이상일조량 등 빈번해진 이상기상 발생 증가로 인해 농산물 생산성과 수급 불안정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에 사과의 경우 환경변화에 대응한 내재해성 품종 육성과 고온 및 저온 대응 품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배는 이상기상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화기가 늦은 만기개화성 고품질 품종 개발과 저온요구도가 낮은 품종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과수 재배 농가와 현장 전문가들은 신품종 개발과 함께 관련 재배기술 보급 등 사후관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상주의 한 포도 재배 농가는 “포도 농가에서 ‘코코볼’과 같은 신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으로, 농가에서 샤인머스켓과 같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신품종 관련 재배기술 보급 등 정부가 품종 개발과 동시에 사후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라며 “샤인머스켓의 경우 현재 당도 등 품질 문제로 가격이 폭락했는데, 신품종을 개발·보급 하되 재배 면적이 많은 샤인머스켓에 대한 기술 지도도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이어 한 사과 농가는 “신품종 개발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축재배 등 재배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이런 새로운 재배기술을 표준화 한 자료가 없다”면서 “정부가 지자체별로 흩어져 있는 자료를 모아 표준 매뉴얼을 제작하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요청했다.이번 포럼에선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과일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해당 품종에 대한 안정적인 시세 형성에도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이현록 대경사과원예농협 상무는 “사과 공판장 시세를 보면 신품종은 가격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농가에서 신품종 식재에 소극적”이라며 “정부가 이런 부분에도 관심을 가져야 신품종의 현장 보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러한 현장 의견에 대해 농식품부와 농진청 관계자는 “샤인머스켓은 조기 출하와 과잉 착과 등이 문제로, 코코볼과 같은 신품종 포도는 샤인머스켓처럼 재배하면 안 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선도 농가 사례와 함께 재배기술을 가이드북 형태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과일 신품종 유통과 관련해서는 “도매시장이나 공판장에서 신품종 과일 가격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공급량 때문으로, 유통 관계자들은 어느 정도 물량만 확보되면 가격을 높게 책정하겠다고 한다”라며 “신품종에 대한 초기 물량 확보를 위해 생산자단체와 연계해 신품종 재배 농가를 조직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과수 기후변화 대응 포럼에선 과수 신품종 개발·육성 방안 외에도 △원예농산물 안정 생산·공급 지원사업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조성사업 △재해보험 및 수입안정보험 운영방향 등 안정적인 생산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출처 :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218

2025-12-05
내년 예산안 국회 통과···농식품부 예산 '20조1362억원' 확정

 당초 정부안보다 1012억원 늘어농어촌기본소득 예산 637억 증액대상지 옥천·곡성·장수 등 3곳 추가무기질비료 가격 보조에 156억임산부 친환경꾸러미 158억 반영자료=농림축산식품부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이 확정됐다.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은 20조1362억원으로, 정부안 대비 1012억원이 국회 단계에서 증액됐다.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약 728조원 규모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의결했다.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은 올해보다 7.4%(1조3946억원) 증가한 20조1362억원으로 최종 확정되며,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637억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내년 시범지역이 기존 7개 군에서 3곳이 늘어난 총 10곳으로 확대된다. 제주를 제외한 8개 도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지 않았던 충북의 옥천군이 포함됐으며, 전남 곡성, 전북 장수도 신규로 참여한다. 거주 주민에게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이 시범사업의 내년 예산은 2341억원으로 확정됐다. 다만 국회는 증액과 함께 도비 분담률 30%를 명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도에는 국비 배정을 보류하는 내용의 부대의견을 달았다.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도 내년에 재개된다. 2023년부터 중단됐으나 국회 심사에서 158억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임산부 16만명이 월 최대 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게 된다.농업 현장에서 요구해 온 예산도 일부 반영됐다.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65만톤) 구매 가격을 보조하는 예산 156억원이 반영됐고, 농번기 인력 부족 완화를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20개소) 및 농업근로자 기숙사 추가 건립(10개소) 예산 30억원이 추가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무기질비료 예산 372억원과 공공형 계절근로 예산 58억원 증액을 국회에 요구했으나 최종 반영액은 요구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전략작물직불 하계조사료 지원 대상 면적 확대(1만ha→2만ha)에 따른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예산 77억원도 추가 포함됐다.이밖에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51억원 △안정적 농산물 공급·유통을 위한 저온유통시설 설치 5억원 △농촌용수개발 등 농업 SOC 확충 예산 174억원 등 총 34개 사업이 추가 반영됐다.농식품부는 3일 예산 확정 소식을 전하며 “확정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는 등 2026년도 예산 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고성진 기자한국농어민신문출처 :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249&utm_source=dable

2025-12-04
영농형태양광 농지 사용기간 23년까지 늘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규제합리화 전략회의’를 열고 5개 분야 54개 농식품 규제혁신 과제를 확정했다. 사진=농식품부공동영농 확산 촉진 위해법인 직불금 수령 요건 완화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신청영농경력 연속→총 10년으로농지 화장실·주차장 연내 허용농림축산식품부가 국정과제 이행과 현장 요구에 부응한 농식품 분야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영농형태양광의 농지 사용 기간을 최대 23년까지 연장하고, 공동영농에 참여하는 법인의 직불금과 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수령 요건도 완화한다.농식품부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차 농식품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열고 △에너지전환과 균형발전의 거점이 되는 농촌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 △국가책임 농정대전환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삶 △민생규제 합리화 등 5개 분야 54개 농식품 규제혁신 과제를 확정했다.송미령 장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규제 합리화와 국정감사 지적사항의 적극적 검토를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송미령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농식품 업계, 지방정부,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국민 체감형 규제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농식품부주요 내용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지구를 중심으로 영농형 태양광의 농지 사용 기간을 현행 8년에서 최대 23년까지 연장하고, 영농조합법인 등 지역 주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기후에너지부와 협업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주도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기관을 기존 제1금융권에서 지역 농축협 등 제2금융권으로 확대한다.또 규모화와 안정적 세대전환을 위한 공동영농 확산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사업 첫해에도 직불금 수령이 가능한 공동영농법인의 요건을 ‘경영면적 50ha, 참여농업인 25명’에서 ‘20ha, 5명’으로 완화하고, 공동영농사업지구 내에서는 농지은행 임대 농지를 우선 임대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두 내용은 올해 국정감사 지적에 따른 후속 조치다.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신청 요건인 ‘영농종사 경력 연속 10년 이상’ 기준도 ‘총 10년 이상 영농경력’으로 완화한다.아울러 농지에 화장실, 주차장 등 농작업 편의시설을 농지전용·타용도 일시사용 절차 없이도 설치할 수 있도록 연내 농지법 개정을 추진한다. 지난 9월 이재명 대통령과 청년농업인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이밖에 △농가 생산한 즉석판매 가공식품의 지역 직거래 매장 판매 시범 확대 △빈집재생민박사업의 법적 근거 마련과 법인 참여 허용 △스마트농업 우수기업 선정 기준 마련 △푸드테크 규제 신청제(농식품부로 창구 일원화) △가축분뇨 고체연료 기준 완화 △농식품 부산물을 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업사이클링 활성화 △동물용 의약품 사전검토제 도입 △반려동물 사료 분류 체계 별도 마련 등의 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송 장관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명확·불필요·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정부가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부터 속도감 있게 정비하겠다”며 “농식품부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합리화를 위해 각 부처의 거미줄같이 얽혀있는 복합·중첩 규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고성진 기자 한국농어민신문출처 :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725&utm_source=dable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