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함께 살아요!
귀농을 결심하는 단계는 사전 정보 습득과 탐구의 시간으로 짧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2~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이 기간 농업 관련 기관이나 단체, 농촌지도자, 선배 귀농인을방문하는등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 후 귀농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생길 때 결심을 굳혀야 한다.
진정한 귀농은 모든 가족이 농촌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것이 가족의 동의를 반드시 얻어야 한다. 만약 가족이 만대하면더많이 노력하고 의논하여 꼭 동의를 얻도록 한다.
자신의 여건과 적성, 기술수준, 자본능력 등에 적합한 작목을 신중하게 선택한다.
작목 선택 후 농업기술센터, 농협, 귀농교육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농가견학, 현장체험 등을 통해 충분히 영농기술을 배우고 익히자.
자녀 교육 등 생활여건과 작목에 적합한 입지조건이나 농업여건을 고려하여 정착지를 물색하고 결정한다.
주택의 규모와 형태, 농지의 매입여부를 결정한 뒤 최소 3-4군데를 골라 비교해보고 선택한다.
농산물을 생산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을때까지 길게는 4-5년정도 소요되므로 초보귀농인은 가격변동이 적고, 영농기술과 자본이 적게 드는 작목 중심으로 영농계획을 수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