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신념을 갖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귀농해야 한다.

막연한 전원생활을 꿈구면서 귀농귀촌하면 1~2년만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최신식 영농기계 구입, 넓은 토지 경작은 귀농 실패의 주요 원인이다. 경험과 기술이 동반되지 않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3척(잘난 척, 배운 척, 있는 척)하는 사람은 주민들과 화합하지 못해 농사의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만 농업 농촌에서는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이웃주민들에게 베풀면서 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귀농귀촌을 하면 좋다.

생활만을 즐기면 실패 귀농은 이상이 아닌 현실임을 직시해야 한다. 전원생활만을 꿈꾼다면 마을 주민들에게 빈축 으로 하고 나중에는 이웃에게 도움을 기대할 수 없으며 귀농에 실패할 것이다.

• 싼값에 토지나 주택을 분향해 주겠다며 투자를 유도
• 귀농·귀촌 프로그램 강의 이력, 수상 경력, 방송 출연 경력 등을 내세워 투자자들의 신뢰를 산 A 분양업체가 영농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분양하겠다며 1,300명의 투자자를 모집
• 120만원을 투자하면 4개월 뒤 200만원을 더 얹어주겠다며 총 124억원 투자받아 그 중 27억원을 가로챔

• 최근에 영농조합법인들이 급증하고 있음
• 특허받은 특용작물 기술 전수 및 시설, 재료 제공,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는 허위 과장 광고
• B 영농조합법인은 합법적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귀농·귀촌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그럴듯한 작물, 농장으로 홍보
• 전문가의 밀착지원,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며 지역주민과의 초기 융화가 어려운 점을 내세워 공동 목표를 가진 예비 귀농인들끼리의 동질감을 형성시킴

• 귀농인들의 관심이 많은 호두나무, 아로니아, 왕대추, 등의 예상소득을 과대포장
• C 법인은 “호두나무 한 그루면 약40kg의 알 호두를 수확해 연간 60~80만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2,000만원을 투자해 임야를 구입하고 호두나무 50그루를 심으면 10년 후부터는 연간 3,000만원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라는 과장광고
• 호두나무가 일손이 많이 들지 않은데 비해 소득이 높다고 알려진 것을 이용하여 고수익 광고만 믿고 투자한 예비 귀농인들에게 큰 피해를 입힘

• 반려동물 급증 추세에 맞춰 애견브리딩(번식), 분양업을 홍보하면서 비싼값에 애견·시설·사료 등을 판매하는 유형
• D 업체는 상위 1%의 고급 종모견을 공급받아 자견을 번식시키면 100% 본사에서 수매하겠다는 “애견 브리딩사업”을 홍보하며 경험이 없는 귀농인에게 비용을 과다하게 책정함.
• 이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은 귀농창업자금을 받도록 유도하고, 계약과 다른 조건의 견사 건축 등에서 발생한 피해 및 사업실패로 투자자들은 빚더미에 앉게 됨.

• 곤충산업이 신성장산업으로 부각되면서 농촌진흥청 등 정부기관을 사칭한 투자사기 증가
• E 법인은 “원금 100% 보장, 고수익 귀뚜라미 사업”이라는 내용의 광고지를 배포하고, “식용 귀뚜라미는 40~50일이면 성충으로 크는 등 사육기간이 짧고, 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앞으로 주목받게 될 대체식량”이라는 식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임.
• 또한 3개월이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고, 연간 200%가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약 10개월간 정기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과대광고를 통해 투자자들의 돈 201억 원을 가로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