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농어업회의소가 귀농·귀촌 활성화와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춘천시는 2020년부터 춘천시농어업회의소를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춘천시는 귀농·귀촌 정책과 교육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간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 커뮤니티인 ‘봄내 농부’를 조직·구성해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돼 선진 농업 기술 교육과 파머스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저변 확대에도 나섰다.김신 춘천시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 유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춘천시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세현